참 싸움꾼 프랑스대대 참전勇士들

055 그런데그에게있어서는전투에서농담하는정도에지나지않는것에대해그가 어떻게 자랑할 수 있었겠는가! 만약 그의 상관들과 동료들이 없었다면 우리들은 그에 대해 아무 것도 알지 못 했을 것이고 당신도 그의 현저한 공로에 대한 보상으로써 당신이 쓰는 추천문의 소재를얻을수가없었을것이다. 그는아무활동없이가만히있는것을싫어했다. 그는 마지막 휴식 기간 중에도 중앙 초소에서의 근무를 요청했는데, 그 때 우리 들은단순한이기심으로, 즉그를우리가까이에서보고또그를결정적으로보호 할 수 있다는 단 한 가지 기쁨만을 생각했었다. 그러나 그것은 그를 잘 이해하 지도 알지도 못한 것이었다. 어느 날 쇠뭉치로 된 그들의 장비들을 갖고 곡예를 부리면서그의옛동료들이새로운출발을준비하고있을때, 그는검은머플러의 동료들과 다시 한 번 합류하려는 욕망을 억제할 수가 없었다. 그들 가운데에서 적십자의 직분을 수행하기 위해. 나는지프차에그를싣고검은머플러들에게로그를데려다주던그여름밤을잊을 수가 없다. 우리들은 스쳐가는 시원한 바람 소리에 맞춰 노래했고 또 아주 기탄 없이 웃었다. 전쟁은 정말 염두에도 없었다. 걱정도 멀리 있었고 그로부터 발산 되어 나에게 아주 쉽게 풍겨오는 삶과 젊음에 대한 즐거움만이 있었다. “오! 그를 그처럼 사랑했던 그런 만큼 고통이 대단할 그의 모친인 당신! 당신의 아들은 즐겁게 노래하면서 그의 삶을 건넜다. 그는 자신의 여로에 많은 즐거움과 행복을 심었다. 그는 입술에 미소를 띤 채로 용사답게 죽었다.” 그날 대대는 45명의 전사자를 냈다. 어찌 또한 덱께르 중위의 죽음을 거론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그의 상관이었던 레이노가 이야기한다. “그는 곧바로 그의 해박한 지식과 인내력, 정열, 특히 용기로 자신의 지도자적 자질을 발휘했다. 해외 작전지구의 무공훈장을 비롯한 빛나는 표창장들이 그의 용감한 행동을 뒷받침했다. 원기 왕성한 그의 활동은‘티본’이라 불린 능선 위 노출 된 장소에서 부하들과 같이 온 밤을 보내는 것을 허용해 주었고, 그 이튿날 엔 우리의 방어선 가운데 가장 견고하고 최신식인 훌륭한 벙커들을 구축하는 것을 허용했다. 얼마 후 그는 절반의 중대 병력과 함께 화살머리고지(281m) 위에 배치되었다. 그가 전사(戰士)로서의 능력을 마음껏 발휘했던 것은 바로 이 고지 위에서였다. ” Ⅰ. 참 싸움꾼 프랑스대대 참전勇士들 참 싸움꾼 프랑스대대 참전勇士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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