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전쟁이다!

부록 l 199 호주는 육·해·공군을 모두 파병한 나라로서, 6·25전쟁을 치르는 한반도 곳곳에서 그 역할을 다했다. 해군은 일본에서 한국으로 이동하는 군수물자 수송선단 호위부터 해상초계· 봉쇄, 유격대 상륙지원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했으며, 공군은 폭격기 엄호비행, 초계임무, 공중전투, 항공폭격 등을 지원 하였다. 육군은 UN군의 북진단계부터 참여하여 사리원전투, 영유전투, 박천전투, 가평전투 등에서 뛰어난 전투 능력을 보여 줬다. 자유와 정의를 수호하겠다는 확고한 의지와 신념을 보여 줬던 호주군은 전쟁이 끝난 이후에도 전선의 안정화를 위해 노력 하다가 1956년에 완전히 철수하였다. 호주 _ 한국도착 1950. 7. 1. 네덜란드는 인도네시아에 정박하고 있던 구축함 에베르센호 (Evertsen)를 우선 파견했다가 네덜란드의 국민과 언론의 강력한 지상군 파병 요구를 수용하여 646명이 속한 네덜란드 대대를 추가 파병하였다. 따라서 네덜란드군은 한국의 바다와 육지에서 맹렬히 싸웠으며 전쟁이 끝날 때까지 1척의 구축함과 지상군 1개 대대의 병력을 유지하였다. 해상에서는 초계임무, 특별정찰, 상륙군 선단 호송 등의 중요 임무에 투입되었고, 지상에서도 횡성, 원주 등지에서 투혼을발휘하였다. 1953년 7월 27일정전협정이발효되자, 차후 전투 발생 예상 지역을 사전에 점령하고 벙커 및 전술 철조망을 설치하는 등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했다. 네덜란드 _ 한국도착 1950. 7. 19. 캐나다는 UN의결정을강력히지지하며 6·25전쟁파병의사를 밝혔다. 캐나다는우선적으로해군과공군을먼저파견하고육군은 캐나다 이것이 전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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