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전쟁이다!

동안 반짝 빛나는 제트 비행기의 행렬을 따라 서있는 각 비행팀장들 옆을 지날 때, 그들이 나에게 우호적이고 이해한다는 듯 환한 웃음을 보내주는 것 같았다. 나는 사람들이 제트기는 조종석 안에 들어가 있기만 하면 소음이 들리지 않는다고 하는 말을 늘 들었으나 그것은 사실이 아니었다. 샘 웨이즈 중령이 이륙을 위해 연료 조절판을 열었을 때 우리가 마치 커다란 정유공장의 공급 장치에 앉아 있는 것 같은 소리가 들렸다. 그 소음은 끔찍한 힘의 로켓에 내가 묶인 것 같은 느낌을 주었다. 그것은 굉장한 감흥이었고 아주 경이로운 느낌이었다. 단 몇 초 후에 우리는 수천 피트의 공중에 있었고, 일본이 저 멀리 뒤에 있었다. 샘 웨이즈는 다른 전투기들의 날개 아래로 우리 전투기를 가깝게 붙이고 이 전투기들을 날아다니는 야포로 전환 시킨 그 전투기들의 날개에 부착된 두 개의 5인치 로켓을 볼 수 있게 해주었다. 우리가 지상을 떠나자마자 소음이 사라졌다. 진동도 전혀 없었다. 내 머리 바로 옆에 있는 백미러를 보면서 나는 수 분 동안을 내 뒤 조종석에 있는 샘 웨이즈 중령의 사진을 찍으려고 시도했다. 그러면서 이 제트전투기가 두 사람이 탈 수 있도록 제작되어 나온 것이 내게 매우 행운이라고 생각했다. 겹겹이 쌓인 구름 사이를 빠져나오자마자 우리는 한국 상공에 있다는 것을 알았다. 우리 머리 위의 유리 덮개에 성에가 끼기 시작해서 나는 나의 새로운 지식을 이용할 기회를 얻었다. 나는 히터를 켜서 성에를 제거했다. 사방으로부터 오는 소리가 나의 헬멧을 채웠다. 지금 우리는 공격기들이 합동으로 폭격을 가하는 동안 작은 정찰기에서 타격목표 지역 주위를 돌며 관찰하고 있는 전투기 폭격 통제관들과 무선으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었다. 이륙하기 전 샘 웨이즈 중령과 나는 다른 4명의 폭격기 조종사와 함께 브리핑을 들었다. 각 공격기는 우선 그들의 목표를 폭격하고, 다음으로 로켓 공격을 실시하 기로 했다. 공격기들은 우리가 탄 전투기가 대공포에 맞지 않는 한 절대로 우리에게 주의를 기울이지 않을 것이었고, 작전 종료 후 연료탱크 분리 투하에 있어서 투하 물이 아군과 충돌하지 않을 것임을 확인할 수 있을 때까지 연료탱크 투하를 늦추 려고 노력할 것이었다. 다른 모든 것은 샘 웨이즈의 손에 달려 있었다. 폭격 관측자가 우리를 위한 몇 개의 좋은 목표가 있다고 말했다. 그것은 수원 남쪽 60 l Ⅲ. 1950년 한국 This is W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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