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호국미술대전’은 육군이 매년 주관하는 미술 공모전으로,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국민과 군 장병의 호국 및 안보 의식을 고취하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됩니다. 올해로 13회를 맞은 이 대전은 ‘예술을 통한 국민과 육군의 만남’을 주제로, 회화, 서예, 조소, 문인화, 캘리그라피, 사진, 디자인 등 총 6개 분야에서 작품을 공모했습니다. 공모는 3월부터 7월까지 진행되었으며, 총 1,027점의 작품이 응모되었습니다. 이 중 장병 460점, 일반 567점이 포함되었습니다. 1차 심사를 거쳐 208점의 입상작이 선정되었고, 2차 심사에서는 대통령상인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 장병 부문 우수상, 특선, 입선 작품이 결정되었습니다.

입상작은 전쟁기념관 전시를 시작으로 국립 춘천박물관(10.9.~20.), 파주 오두산전망대(10.22.~11.3.), 부산 유엔평화기념관(11.5.~17.), 순창 옥천골미술관(11.19.~12.1.), 계룡대(12.3.~13.)에서 소개되었습니다.